제15호 ‘서라벌 수필’
지역에서 활동중인 수필가들로 구성된 서라벌수필문학회에서 제15호 ‘서라벌 수필’(교육출판 아해미래)을 선보였다.
이경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15년의 뿌리를 내린 서라벌 수필을 두고 “배움의 뜻이라면 아마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겠다는 의지일 것 같고 성인식의 참뜻은 겉모습을 바꾸는데 있지 않고, 어른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일깨우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글쓰기에 임하는 정진의 의지를 밝혔다.
제15집에는 권윤식, 황순희, 김귀현, 김영제, 김일용, 박완규, 안병태, 김형섭, 최태호, 채종한 수필가를 비롯한 회원 20명의 정제된 수필이 담겨있다.
유·불·선을 접할 수 있는
수회인지(樹人會誌) 제5호
철학박사이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출향인 김봉소 선생이 회장으로 있는 수인회(樹人會)에서 제 5호 회지인 ‘수인회지’를 펴냈다.
수인(樹人)이란 교육, 즉 인재양성을 뜻하며 뜻있는 교육자들로 구성되어 후학들에게 지식과 언행 등 많은 가르침을 남기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유·불·선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며 역사와 건강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필요한 양식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