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90지구(인천경기북부)
경주 건천읍 출신의 정주화(율한의원 원장·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의학박사가 국제로타리3690지구(인천경기북부)의 차차기(2008~09) 총재로 지명되었다.
정 박사는 93년 인천남부(현, 인천계산RC) 창립회원으로 입회하였고, 98~99” 6대 회장, 02~03년 총재보좌역, 05~06” 지구 회원증강위원장을 역임하고, 올 회기년인 06~07” 지구 인터랙트위원장을 맡고 있다.
로타리클럽의 총재지명은 직전총재를 포함한 5명의 총재가 지명위원이 되며, 그 가운데 선임총재가 지명위원장이 되어 지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명한다. 로타리 특유의 지명방식으로 후보등록일 이후에는 캠페인이나 유세를 일절 못하고 지명위원과의 전화를 포함한 접촉도 결격사유가 된다. 오로지 그간 봉사경력이나 로타리 활동을 통해 지명을 받는 것으로 일부 봉사단체의 금권선거와는 전혀 다른 명실상부한 봉사단체의 수장을 뽑는 방식이고 지명위원회에서 지명을 받아도 일정기간 도덕성이나 여타결격사항을 점검하는 이의신청기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최종 지명을 받게 된다.
정주화 차차기 총재는 경주 출신으로는 처음이고, 또한 한국로타리 사상 최연소 40대 총재로 지명을 받아 한국로타리에서도 촉망받는 지도자로 성장할 것으로 여겨지며, 경주출향인 이동건 국제로타리회장과 같은 재임기간에 총재로 배출하여 경주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일이다. 기타 사회활동으로는 현재 율 한의원 원장,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맑은 물 되찾기 운동 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건강지침서 “깨끗한 자궁 따뜻한 자궁”을 출간했다.
한국인 최초로 이동건 차차기(08~09년) RI 회장이 된 이동건 회장(차차기 08~09년)은 경주 양동 출신으로 211만 전세계로타리안의 수장으로 국제로타리회장에 지명되어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신 계기가 되었고 로타리안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