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비교를 하면서 살아갈까?   그러면서 주어진 위기와 응전의 시간들 과연 삶의 비교는 타당한가? 나와 타인과의 비교에서 결코 자신보다 못한 점과 비교하는 어리석은 자는 없다. 그러면 보다 나은 점을 비교하면서 살아온 우리의 직장 생활이 과연 행복했을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직장과 가정을 돌아보면서 한번 더 박차를 가하는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 비교 했던가? 그리고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비교해 보았던가?   그러하지는 않을것이다. 주관적인 입장에서 비교를 하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선택과 결론을 내려 버린 단순 비교가 많았을 것이고, 그로부터 받아 드린 스트레스로 소주잔을 기울이지는 않았을까?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한없이 초라함을 느껴 본 자라면 그 초라함의 시작과 동기가 무엇인지 되짚어 보면 너무나 가벼운 발상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그런 발상의 전환과 심기 일전의 계기는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행복과 비 행복의 차이가 바로 자신이 가진 마음 가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재 자신의 처지와 타인의 처지를 비교하지 말고, 자신보다 더 나은 자의 상황만을 확대경으로 보지 말라고 얘기 하고 싶다. 타인에게는 없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특기, 적성을 살려 행복의 시작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모든 죄악의 근원은 비교에서 이루어 진다” 라는 말이 있다. 상대적인 박탈감과 허탈감을 가져다 주는 비교치를 뿌려치고,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이 시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직업을 가지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인지하고, 생활의 안정을 추구함으로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때, 조직원으로서 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때 바로 우리가 가질수 있는 행복의 시작일 것이다. 신라직업전문학교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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