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첨가물의 법정 허용기준치 범위 내에서 먹으면 안전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이다.가능하다면 인공의 첨가물이 들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일상에서 피할 수 없다면 최소로 줄여 나가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첨가물의 허용기준치란 것이 식품의 보존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넣는 것이지 인체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허용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있을 수 있으나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이 정도를 먹어서는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전제를 두고 허용한다는 것이다.    가끔 스쳐 지나가는 뉴스로 지금까지 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처방해 오던 약 조차도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오면 금지되는 것을 자주 본다. 안타깝게도 이런 내용들은 크께 떠들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크게 관심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약조차 이럴 진데 식품 첨가물은 이런 일이 훨씬 많다.그래서 똑같은 음식을 먹고 어떤 사람은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런 문제를 못 느끼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본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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