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시민 정보화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화마인드 함양으로 실생활에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10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올해 첫 개강식을 갖고 정보화 교육에 들어갔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시민 정보화 교육을 보면 초급과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서라벌문화회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기초, 한글, 엑셀 등 6개 과정으로 기별 2주씩, 월~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2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 중급과정은 컴퓨터 기초지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12월 초순까지 수도사업소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인터넷 뱅킹, 미니홈피관리, 자격증반 등 5개 과정을 신설하여 기별 2주씩 월~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오전 시간대에 맞춰 총15회에 걸쳐 실시한다.
접수는 교육개시 1개월 전부터 시 감사정보담당관실로 전화(779-6071) 또는 인터넷(http://edu.gj.go.kr)으로 선착순, 신규자 우선으로 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