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소득증대 도모 전국 최대 한우사육 집산지인 경주시는 한우 능력·자질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한·미 FTA 대비 국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우 개량화 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가 사업비 2억1천400만원을 들여 인공수정료 및 등록비를 지원하고 1등급에 대한 정액지원사업 및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천900만원을 들여 인공 수정료 2천480두를 지원하고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121두에 대한 수정란 이식사업과 4천20여두에 대한 등록비 2천400만원을 지원하며 7천여만원으로 1등급 정액 2만과를 지원해 전국 제일의 한우를 생산키로 했다.    시는 또 경주축협과 함께 지난 2004년도부터 사업비 3억4천여만원을 들여 한우 번식우 개량생산 농가와 브랜드육 생산 농가를 연계한 체계적인 한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혈통 등록우 개량농가 600호와 브랜드육 생산농가 40호 등 총 640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경주천년한우를 전국 최고 명품한우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오는 년 말까지 브랜드 육성 기반조성 사업과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통망을 확대 시켜나가기 위해 경주천년한우 홍보센터를 설치하고, 인터넷쇼핑몰 운영,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와 유통 판매장을 설치함으로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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