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식씨 신임 교정협의회장 취임   경주시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오후6시 성동동 월드웨딩홀에서 김영식 경주교도소장, 교정협의회 교정위원, 교도소 관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정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수용자 교화사업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교화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수용자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김영식 경주교도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수용자들의 교화사업을 지원해 준 교정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인식(48) 교정협의회 신임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의 많은 노력과 성과가 있다보니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갈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받아 교정위원들의 화합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꾸준히 수용자 교화사업에 앞장서 온 권 신임회장은 지난 96년 12월 검찰총장 표창, 98년 12월 법무부장관 표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임순 위원 등 3명이 경주교도소장 감사패를, 모범직원 이명우 등 3명이 대한 교정협의회장 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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