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술씨 양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를 지향하는 양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 양남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을 역임했던 오석술(70)씨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오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90년부터 금고에 몸담아 16여년동안 이사, 감사, 부이사장을 재임하면서 양남금고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아 왔다”며 “이는 훌륭하신 전임이사장님들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금고를 발전시켜온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요즈음 같이 금융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또 “양남금고는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직원과 더불어 근실한 지표를 목표로 자산에 건전성을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신임이사장은 1976년~1989년 양남면 기구리 새마을지도로 지냈으며,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84년~89년), 한나라당 양남면 협의회장(90년~97년), 영남면 유도회 총무(99년~04년), 양남면새마을금고 이사와 감사, 부이사장(90년2월~07년 1월)을 역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