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방범활동 왕성
중부동 청년회(회장 전성환)회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6세대를 찾아 쌀 6포대(10kg), 우유 60팩, 라면 6박스, 과일 6박스 나눠주며 이웃들의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중부동 청년회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9년 전부터 매월 불우한 가구(6가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노후 전기시설 및 보일러시설 등을점검해 정비를 해주고 있으며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달아주기 및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그밖에도 방범 순찰대를 조직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시간씩 야간에 우범지역의 순찰을 하는 등 중부동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쓰고 있다.
또한 올 3월부터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세탁사업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