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진씨 신임 회장에 취임   (사)해병대 안강 전우회(회장 김치진)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안강문화회관에서 지역 유관 단체장 및 회원, 가족,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현역에서 전역한 장교·사병들의 모임인 해병전우회’는 1988년에 창립해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면서 모군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체제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제13대 회장에 취임한 김치진 회장은 “2007년 한해는 지역의 사명인 방범순찰과 교통안전봉사에 주력하고 선·후배간의 유대와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해 힘 있는 안강 해병 전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강 해병전우회는 그동안 읍내 우범 예상지역과 방범취약지역인 산대리 외곽을 주 2회 2인1조로 이동순회하며 각종 단체 행사장 등의 교통정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역에서 홍수 등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인명구조와 복구 작업에 앞장서는 등 구체적인 대민봉사에 왕성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다른 단체와는 차별화 되는 ‘발로 뛰는 사회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우수회원 표창에는 이윤우 직전회장이 경주시장상을, 임상주 직전재무가 국회의원상, 장석용 회원이 경주시의회 의장상, 김치진 신임회장이 경주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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