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임 민속예술단 주관, 판소리 흥보가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지정기념 제3회 정순임(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제자 발표회가 지난 6일 오후 6시 코오롱호텔 오운홀에서 열렸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은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초반 △부채춤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중반 △가야금 병창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후반 △소고춤 △사물놀이 순으로 전개됐다.    한편 문화재청 지정 경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제86-다 경주교동법주 최경, 제107호 누비장 김해자, 제93호 전통장 김동학씨 등이 있고, 제19호 가야금병창 주영희씨를 비롯해 제28호 가곡 박기자씨와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정순임씨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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