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울산과 포항노선에 투입된 국내선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도입, 운영중이다. 일반적으로 항공기내 비지니스 클래스란 일반좌석 보다 한단계 높은 편의성과 안락함을 갖추고 있고 최상급 좌석은 항공기 앞 또는 2층에 있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울산과 포항노선에 갖춰진 비지니스 클래스의 요금은 일반요금에다 1만1천원이 추가되고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2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대한항공측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앞좌석, 특히 비즈니스 좌석을 선호하고 있으나 좌석이 한정됐기 때문에 고객의 불만이 이어졌으나 이번에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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