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근무반 가동, 시민생활 안정에 주력   경주시는 우리고유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대형사건·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물가안정대책 및 체불임금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설맞이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 △직장 복무기강 확립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인 17일~19일까지 3일간 △종합상황반 △환경감시 및 쓰레기 처리반 △교통 수송반 △보건진료반 △상수도 보급반 △하수처리반 △도로 및 재해 관리반 △재난관리반 등 8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가동해 생활민원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특별수송 상황실을 가동하며 119구조대와 연계한 응급환자 후송 및 병·의원 약국 순번제 근무,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환경오염 감시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활동 강화, 민원서류 접수처리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출향인을 대상으로 시정을 홍보하고 지역안정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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