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일본 시네마현에서 열리는 한.일.중 기능 경기대회에 경주지역 최명자 패션학원이 출품하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시 사정동 최명자 학원은 이번 전시회에 한국 고유의 전통 의상인 남자 바지저고리와 여자 치마저고리 등이다.
최명자 원장은 "이번 한·일·중 우호 기능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홍보작품이 필요하다는 경북도의 요청에 따라 우리 옷을 출품하게 됐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우리의 고유 의상이 얼마나 훌륭한지 일본인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