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까지 완료
경주시가 유비쿼터스시대를 앞두고 최적의 위치정보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선진형 새주소 부여 사업을 오는 2009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 98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은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24억8천여만원을 투자해 경주 전역에 도로명판 2천865개소와 건물 번호판 6만1천500동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금까지 추진한 도로명 새주소 부여사업 추진 실적을 보면 사업비 8억7천900만원을 들여 중부동 등 13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명판 865개소 구간을 비롯해 건물 번호판 2만1천 500동에 대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을 이미 완료했다.
또한 시가 오는 3월부터 2009년까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나머지 지역인 안강읍 등 12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명판 2천여개 구간을 비롯한 건물 번호판 4만여 동을 부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