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인터넷이나 게임, TV시청이 원인   겨울방학을 마치고 일선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했다. 하지만 지각을 하거나 수업시간에 조는 아이,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등 방학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아이들이 방학후유증에서 벗어나도록 몇가지 정보를 알아둔다면 유용할 것이다. 대개 방학중 아이들은 인터넷이나 게임, TV시청에 빠져서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기가 일수다. 그래서 개학후에도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수업시간에 주위가 산만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컴퓨터와 TV시청은 시간을 제한하고, 독서나 운동 등 유익한 활동으로 유도해 계획적인 생활을 하게 한다. 또 방학동안 늦게 까지 잠을 자지 않아 생활리듬이 바뀌어 기상이 늦어지고 지각하는 경우가 많다. 잔소리보다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취침시간을 조금씩 당겨 자율적인 생활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줄넘기, 걷기,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에서부터 축구나 배드민턴 같은 기구를 이용한 운동 등 우리 아이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함께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평소 늦잠 자는 습관을 없애줄 뿐 아니라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병원에서 건강을 체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시력검사는 반드시 해보는 것이 좋다. 마음껏 컴퓨터와 TV 앞에 앉을 수 있어 그로 인해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한다.   겨울방학동안 흐트러진 생활습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방학후유증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가족이 함께 가벼운 운동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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