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계층을 주 대상으로 ‘추억의 신혼여행’   신라문화원은 작년부터 개발, 시행하고 있는 ‘추억의 경주 신혼여행’ 프로그램이 2차례 시범관광을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올해 첫 사업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실시하게로 했다.    특히 올해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도의 후원으로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추억의 경주 신혼여행’ 프로그램은 은퇴계층을 주 대상으로 60~70년대 최고 인기 신혼 여행지였던 경주의 특성을 살리고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고품격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옛날숙소방문, 문화재답사, 양동마을 전통차체험, 참가자들만을 위한 특별국악공연, 도자기 체험, 최고급 웰빙숙식, 왕과 왕비 복 체험, 건강까지 체크해볼 수 있는 한방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일정을 비디오와 사진으로 촬영해 개인별로 나눠줌으로써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노년층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행가이드 2명, 간호사 1명 등 진행요원 7명이 전 일정에 동행하며 음식과 여행프로그램을 최고급으로 구성하여 효도관광 상품이나 기업체의 VIP 고객 보상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접수순 30명을 모집하며 올해 참가자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1인 총 소요금액 6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할인혜택과 안전하고 편한 추억의 경주 여행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녀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효도상품으로 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신라문화원 (☏ 054-774-1950) 또는 홈페이지 (www.silla.or.kr)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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