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개학   2월 3일 오후 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동리.목월 문예창작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최상문시인의 사회와 장윤익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삿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 68명을 포함한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문예창작대학의 발전을 빌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1년 과정으로 시와 산문(소설, 수필) 문학개론 및 실기 위주의 강의를 맡을 강사진은 김성춘시인, 서영수시인, 손진은시인, 이채형소설가, 곽홍렬수필가 등이며 매월 시민 누구나 청강할 수 있는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김봉환기획홍보국장의 경과보고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3시 40분 부터 시작된 첫 강의는 대구교육대학총장인 강현국시인의 특강으로 첫장을 열었다. 참석한 내빈을 살펴보면 문인으로는 멀리 서울에서 김지연소설가, 백시종소설가, 황충상소설가, 이채형소설가 등이었고 김경술경주시부시장, 정종복국회의원, 최학철시의회 의장, 이진락의원, 이상득의원, 이경동의원, 최용환경주문화원장, 불국사 성타주지스님, 김인식경주예총회장, 조주환경문협회장, 노종래경주문협회장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