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회장 취임, 제9대 회장단 발족
능동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주시 청년연합회가 지난 19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구 회장단 입장, 강령낭독,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주시 청년연합회 동우회 서동기 초대회장이 청년대상을 수상했고, 화합과 단결로 모범적인 청년회를 운영한 선도동 청년회가 최우수 청년회상을 수상했다.
또 자랑스런 후배상에 김규한, 우수회원상 최창영, 최병오, 공로패 이창희, 김만석, 감사패 이옥희(경주시 보건소), 금창석(경주시청)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임 박효상 회장은 “반목과 대립은 던져버리고 새로운 도약과 전진의 기틀을 마련한 경주가 번영의 새로운 역사 창조에 출발점에 서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의 힘으로 경주발전의 한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주시민의 마음속에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청년연합회, 화합과 단결로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청년봉사단체의 위상을 다져 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회장단에는 회장 박효상, 수석부회장 박상식, 내무부회장 이규진, 외무부회장 김진홍, 감사 안병태, 유병일, 사무총장 김진관, 기획처장 최병태, 총무처장 최성훈, 재무처장 임도근, 조직처장 최창영, 홍보처장 최영호, 의전처장 고호관, 행사처장에 배명진씨가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