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골 보리사(1930)   창건 시기나 연혁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삼국사기에 헌강왕릉과 정강왕릉이 보리사의 동남쪽에 있다는 기록이 있어 보리사라 불려오고 있다.   이 절에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불을 대표하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46호)이 남아 있어 불상을 공부하는 연구자들의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불상 앞쪽에 초가가 있었으나 근래에 대웅전, 산령각 등을 새로 지어 남산에 현존하는 가람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 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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