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 사업평가대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지부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자유수호 민주주의 수호 이념교육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모범회원표창, 경과보고, 서동부 지부회장 대회사, 백상승 시장의 격려사, 우수활동 단체 사업사례 발표, 사례발표 총평 및 시상,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NGO로서의 한국자유총연맹 역할과 방향’ 이란 주제로 정학규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 교육센터 소장으로부터 1시간 동안 특강이 열렸다.
서동부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국제환경과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살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의 이미지 고양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연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알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분발하는 자세로 결의를 공고히 다져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 동서화합을 위한 자매도시 익산지부와 상호교류회를 매년 갖고 있으며 자유 수호 웅변대회 및 통일촉진 시민강좌 개최, 지구촌 재난구조 운영, 어머니 포순이 봉사다 운영, 북핵실험 규탄대회 및 전 적지 순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