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우리가 살린다” 간부공무원 1인1사 후견활동   최근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의 시대를 맞아 위축된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현대자동차의 부분파업 등으로 더욱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 살리기에 공무원들이 나섰다.    지난 18일 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인 이상 기업후견인으로 지정된 본청 100여명의 담당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한 시간 동안의 경제 교육이 열렸다.    김경술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경제의 애로와 고통을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면서 행정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운영자금 적기 지원, 경주에 주소갖기운동 지속추진 등, 공무원 1인1사 후견활동강화 등 기업살리기 실천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과제다”고 강조 했다.    김 부시장은 또 “공무원 1인1사 후견인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기업의 창구 역활을 강화 하는 한편 최근 현대부분파업 등으로 인한 조업중단 사태 등을 점검하면서 위로와 격려로 기업인의 용기가 진작될 수 있는 역할을 다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3대 국책사업 유치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정착해 기 유치된 기업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많은 우량기업이 우리지역에 경쟁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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