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29.5% 인상 될 듯   경주시가 상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현재 1톤당 총괄원가가 785원이지만 판매단가는 565원으로 38.9%의 인상요인이 발생하지만 일단 29.5%를 인상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이르면 4월부터 1톤당 565원의 상수요 사용료가 167원이 오른 732원으로 인상돼 시는 연간 예상급수수익이 110억2천300만원에서 142억7천3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 부담원칙을 통한 적자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비용부담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노후된 급배수관 등을 연차적으로 교체해 누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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