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 지정   농산물의 부정유통을 막고 농산물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농산물품질관원에선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에 안강농협 하나로마트가 선정됐다.    농·축·임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업체로 선정을 하고 우수판매장마크 사용을 승인하는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은 최근 2년간 농산물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원산지 표시율 100%, 품질관리 전담부서 운영과 전담요원의 교육, 원산지표시대상 판매 매장면적 규모는 연면적이 165㎡(50평정도)이상이고, 축산물전문판매장등 단일사업장은 50㎡(15평정동) 이상이어야 되는 등 지정기준이 상당히 까다롭다.    이번에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안강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속적인 원산지 관리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체품질관리시스템 구축해 소비자와 생산농가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산지자율관리우수업체에 지정되면 원산지표시의 수시단속 대상에서 제외, 자율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 중에서 최우수업체를 선발해 표창하고 선정된 우수업체의 명단을 관할 검·검찰, 지자체, 식약청 등으로 통보하여 원산지실태조사시 참조, 생산자·소비자·직원 등 각종 교육시 선정업체를 견학하게 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농관원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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