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에서는 지역 공기업으로 사회 참여 사업일환으로 공익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이 금액만큼 후원금을 내놓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이웃돕기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다음 달부터 매달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성금으로 적립하고 회사도 같은 금액만큼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40여명의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1천원씩 적립해 회사 기부금과 함께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하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노사화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관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