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새 생명을 드려요 당신이 있어 우리는 행복해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봉사로 삶의 새 생명을 찾아주는 단체가 있다.   경주시 봉사단체 ‘새생명 후원회’에서는  정해년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새생명 후원회(회장 함민자)는  지난 1991년 1월에 15명의 회원들로 결성되어서 현재까지 16년동안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지역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 함 회장은 사백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00포를 마련해, 동천시장 내 ‘이웃집’과 성동 세무서 옆 ‘가정폭력상담소’ 에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각각 50포씩 전달했다.   이웃집 관계자는 “새생명 후원회에서 전달한 백미는 무료급식소를 찾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해 드리는데 소중한 선물로 전해지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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