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동 현회장 만장일치로 유임
대구 ‘남석회’ 신년 월례회
대구 남석회 신년 월례회가 지난 8일 대구광역시 동구 ‘임실동태’(대표 김채진, 외동)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김태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년동안 남석회를 지켜온 원로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황인동회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됐다.
또 감사에는 김흥만(대구시립동부도서관장) 회원, 사무국장 김태홍(한국산업경제개발원 이사) 회원이 유임됐다.
깊은 곳에 뿌리를 둔 나무가 잎도 무성하듯이 내실을 다져온 남석회는 회원 상호간의 결속은 물론 고향 경주에 대한 애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투병 중이던 이수환 회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위를 기쁘게 했으며 박재환(모량초등학교총동창회장), 박덕상(대구은행 부행장)회원이 신입회원으로 남석회에 합류했다.
남달리 경주를 사랑하는 남석회가 2007년에도 많은 사업을 통해 고향을 빛내줄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