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21세기의 화두 국가의 생존전략”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년교례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는 지난 8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조배숙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권오을 의원 등 1천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는 21세기의 중요한 화두이며 개인이나 단체나 기업, 나아가 국가의 생존 전략과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 관광업계 역시 변화의 물결 앞에서 비켜설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자명한 일이다.
과거의 관례나 시스템이 연연한다거나 그때그때의 상황 논리에 따른 즉흥적 발상만으로는 선진 관광대국을 따라잡기 힘들 것이다”며 “지금부터라도 선진국의 관광시스템을 제대로 배우고 우리의 역량과 자원을 파악하는 한편 시스템을 재점검하여 과감한 혁신과 함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인들의 뜻을 모아 권익을 충실히 대변하겠다고 전하고,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화 협력하여 현장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이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동 현회장 만장일치로 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