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 마늘 포장 유통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에서는 결구 배추·무·마늘 포장유통 사업이 금년부터 본격 실시된다고 밝혔다.
결구배추·무·마늘의 관행적 산물 유통을 포장 유통으로 전환하여 상품성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 도매시장의 결구배추·무 쓰레기 및 악취 등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에서 결구배추·무 거래시 포장 유통이 본격 실시된다.
이에 따라 포장되지 않은 결구배추와 무는 공영도매시장으로의 반입이 금지되며 공영도매시장에 출하 시에는 그물망, 상자, PE대 등에 담아 포장 출하해야 하며 표준규격에 맞게 출하하는 생산자 조직 및 유통인 등에는 포장재비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함으로 보조금에 관해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743-60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