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 R&C그룹 생산제품 리바코 수출길 과테말라 정부 경제사절단 포항·경주 방문 강동면 다산리 소재 한동R&C그룹 한국신기술산업(주)가 신기술로 개발한 도로 포장재인 리바코의 수출길이 열렸다. 과테말라는 최근 정부가 발주하는 도로포장 공사에 한동R&C 그룹의 생산제품인 리바코를 수입코자 과테말라 미구엘 안겔 가브레라 국토관리청장 외 6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지난 7일~9일까지 1천6백억원대의 도로 포장용 제품인 리바코 수입 협약서를 체결코자 포항 흥해공장 및 경주 강동공장을 각각 방문했다. 과테말라 경제사절단 일행과 한동R&C그룹 천기화 회장 등 11명은 지난 9일 오전 9시30분 경주시청 대외협력을 방문해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은 후 과테말라 경제사절단 단장과 한동 R&C그룹 천기화 회장이 수출 협약 서명을 한 후 방문목적 및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을 마친 후 과테말라 경제사절단 일행은 석굴암, 불국사, 대릉원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관람한 후 저녁 7시에는 현대호텔 사파이어룸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 의회의장과 과테말라 경제사절단 및 한동R&C그룹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장 환영만찬회를 열렸다. 한편 리바코란 폐아스콘과 폐 콘크리트에 시멘트를 혼합한 후 유화제(콘믹스)를 첨가하여 개발한 도로포장용 제품으로 아스콘 보다는 강도가 높고 레미콘 보다는 강도가 낮은 신기술 제품으로 과테말라 정부가 발주하는 시 외곽 순환도로 엘살바도르 북부 연결도로 등 364km에 포장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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