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종/울산강북교육청 교육장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랫동안 잠을 자던 경주가 서서히 용트림을 하여 걸음을 내딛는 시점이 올해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모두 합심하여 또 다시 천년을 준비하는 사업을 추진해야겠지요. 고향에서 들려오는 즐거운 소식 놓치지 않고 힘을 더할 것이며 경주인이라는 긍지로 어느 자리에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는 꿈꾸는 이들에게만 확실한 그림으로 다가오는 것이기에 우리 모두 힘찬 계획으로 출발합시다. 지면을 통해 신년인사를 하도록 배려해준 경주신문에 감사드리며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