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배반동)의 김춘삼(79세)씨가 운영하는 태우공예 사업장이 1월4일 화재로 완전 전소로 납품 할려고 하는 오동나무상자 완성품과 부재료가 완전히 타버려 전재산을 몽땅 화재로 잃어 버린 이웃을 돕고자 화재현장은 동네 포크레인이 깨끗이 청소를 하였고, 갯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700,000원과 이웃 암자인 옥룡암에서 현금200,000원과 쌀1가마(80㎏)을 선 듯 내주어 1,4후퇴때 홀로 남하하여 친인척 없이 생활하는 김춘삼씨에게 든든한 이웃의 온정을 듬뿍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촌의 힘을 발휘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