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경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2000년에 설립된 (사)환경미술협회는 사회의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난 10일 환경미술협회 중앙회의 정식 인준을 받은 경주지부가 창립총회를 열었다.
경주시내에 있는 성공돼지촌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뜻을 함께 하는 각 장르의 미술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사)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는 최훈식 회장과 이태희 자문위원, 김영찬, 장용호, 정광화, 김경수 고문, 김동삼, 이혜영 부회장, 김성수 사무국장, 최영조 한국화 분과장, 배복임 서양화 분과장, 최진식 공예 분과장 등이 주축이 되어 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