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2006년도 관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주지역 농산물 안전성 조사결과 배추, 취나물, 쌀 등 27개 품목 581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건이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정됐다.   부적합 농산물(취나물 1건, 포도 2건, 쌈배추 1건)에 대해서는 출하연기 2건, 폐기 2건의 조치를 취했으며, 품목별 초과 검출된 농약은 카벤다짐(상품명 : 가벤다, 해마지, 깨끄탄, 고추탄 등), 프로시미돈(상표명 : 스미렉스, 프로파, 팡자바, 너도사 등)등 6성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관원 경주출장소에서는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위해 농업인에게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생산단계의 농약잔류검사를 통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농산물의 시중 출하를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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