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에서는 관내6개시군(경주,포항,영천,영덕,울진,울릉)에 산재하여 있는 현충시설물들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2007년에도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물”을 선정하여 포스터를 제작․홍보하기로 했다. 경주지청관내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독립운동및 국가수호관련 현충시설이 경주10, 포항16, 영천24, 영덕11, 울진9, 울릉1개소로  총 70개가 소재하고 있다. 경주보훈지청관계자는 “이달의 현충시설물”선정홍보를 통해 우리고장의 현충시설물에 대해 시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월의 현충시설물로 선정된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 위치한 “도해단”은 구한말 의병활동을 전개한 벽산 김도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벽산김도현선생숭모회에서 1971년 건립하였다. 구한말 의병활동을 전개하던 벽산 김도현 선생이 경술국치를 당하자   대진앞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971년 古박정희 대통령이 비를 세우고 “千秋大義”라는 친필휘호를 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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