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은?”
우리가 음식을 먹다 보면 특별하게 큰 반응은 없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신물이 넘어오기도 하다가 1~2시간 지나고 나면 별 문제없이 편안해 지는 사람이 있다. (필자가 그랬었다. 이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밀가루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부터 가급적 삼가고 있다.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없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되다가 보면 시일이 지나면서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지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경우 가급적 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을 먹던 먹기도 편안하고 특히 먹고 난 후에 편안하게 소화 흡수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짜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조금 불편한 정도의 반응도 사실은 굉장히 민감한 반응의 표시일 수 있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 김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