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아시아농촌의학회 국제학술대회 경주유치 내년 10월에 열리는 제9차 아시아 농촌의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7일 주최측인 아시아 농촌의학회가 경주에서 내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문단지 현대호텔에서 개최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대상자는 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국가 등 20여개국에서 농촌지역의 병원과 농촌지역주민들의 보건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학자 1백50여명과 국내학자 및 공공보건기관 관계자 등 총 5백여명이 참석해 농촌지역민들의 건강상태 연구 논문발표와 건강증진 실천방안을 논의 하게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국어 동시통여역자와 의료지원병원을 선정해 지원하며 행사기간 전후에 참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용 비디오 상영과 유적지를 관람시켜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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