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및 노인전문간호센터 개원식
편한하게 내집처럼 어르신을 모실께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경주시립노인전문병원과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가 준공되어 지난 19일 오후 2시 지역민과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개원식이 열렸다.
국 ․ 도비로 준공된 노인전문간호센터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지난 2005년 10월 착공하여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22일 준공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의료법인 국민의료재단이 경주시로 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150병상의 입원환자와 신경과, 한방과, 통증의학과의 의료진으로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입원환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양 방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인간중심의 의술을 펼치므로 질병치료 및 건강유지에 도움을 드리게 된다.
또한 노인전문간호센터는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전문센터로 경증 노인성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58병상의 입소시설을 갖추고 간호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잔존기능 유지 향상을 돕고 질병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24시간 보살피므로 어르신들의 여생이 편안하고 즐겁게 하며 가족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부양으로 인한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어 환자 가족들의 경재적 부담에 많은 도움을 될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간호센터는 낮동안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는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핵가족 시대의 부족한 간병일손과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내실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르신을 맡아 여러 가지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므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타 지역보다 많은 경주에 노인을 위한 새로운 시설이 문을 열게 되므로 어르신들의 삶이 복되고 즐거운 것은 물론 질병을 가지신 어르신들을 타지의 시설에 모셔야 하는 가족들의 불편함 역시 해결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