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리 고분군 등 12개지구 23만5천평 주택 1천441호 매입     경주시가 문화재보호구역에 묶여있는 사유재산을 오는 2011년까지 사업비 5천800억원을 들여 노동·노서리 고분군 등 12개 지구 23만5천여평의 사유지를 비롯한 주택 1천441호를 매입해 역사적인 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시가 고도유적을 정비보존하기 위해 올해 사유토지를 매입한 추진실적을 보면 노동·노서고분군 일대 53억원을 들여 토지1천여평과 주택 9호를 매입했다.   또한 쪽샘지구인 황남리고분군에 67억원을 들여 토지 3천여평과 주택 34호를 매입했으며 황오리고분군 등 기타 지구에 134억원을 들여 토지 2만1천평과 주택 50호 등 총 매입비 2백54억원을 들여 토지 2만5천평과 주택 93호를 매입했다.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유토지를 매입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950억원을 들여 대능원 동편 쪽샘마을을 비롯한 읍성지구 등 11개 지구 토지 5만2천평과 주택 545호를 매입해 유적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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