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라경회’ 송년의 밤
‘라경회’ 송년의 밤이 지난 8일 부산 연산동 소재 해암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태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부부동반인 까닭에 분위기가 더욱 부드러웠다.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경주향우회의 모체가 될 ‘라경회’는 매달 신입회원이 입회하는 등의 발전된 모습과 아울러 회원 간의 화합을 최선으로 삼고 있다.
한 해를 무탈하게 지나왔음을 자축하는 송수갑 회장의 인사에 이어 이외준 연제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일정상 조금 늦게 도착한 김희정 국회의원은 아버지의 고향인 경주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고 모두들 라경회 신입회원으로 가입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직전회장 김신용, 회장 송수갑, 부회장 김용우, 최동식, 최병순, 최진해, 최해완, 김경열, 권오성, 권순석, 윤기형, 강용희, 이낙률, 이영락, 김중진. 사무국장 박태순, 총무 최동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