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에게 전 세계부동산 관련 서비스 제공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강력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개방 물결에 따른 해외 거대 자본 유입, 해외 유명 대기업 국내 진출 등의 변화에 대한 확고한 대응 방안 모색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일찍부터 시장 흐름을 예측,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종합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 미국 내 유수한 부동산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국적 기업들에게 전세계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E Advisors Korea(대표이사 김영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영제 대표는 불국동 출생으로 불국중, 경주고, 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해성그룹 자산관리팀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Human Resource Consulting Group인 Adecco 한국지사 팀장을 거쳐 석유 및 부동산 재벌그룹인 Rockefeller그룹의 컨설팅 전문 회사 Cushman & Wakefield의 한국담당이사를 지내고 2004년 부동산투자 및 자산관리 컨설팅회사인 G&E Advisors Korea를 출범했다.
현 한국 부동산 컨설팅 협회(KRECA)의 회장사이기도 한 G&E Advisors Korea는 전세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다국적 기업과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상가, 산업부지(공장, 물류창고)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 회사이다.
ACIPA, CCIM(미국 상업부동산 투자분석사), 공인중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직과 신뢰를 기업이념으로 부동산에 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랜 업계 노하우를 통해 체계화된 DB구축과 미국, 중국, 홍콩 등을 포함한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단기간 내에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 이전에 관한 토털 서비스는 임대 사무실 선정부터 비용 분석, 인테리어 공사, 입주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ONE STOP으로 처리한다. 올해 ORACLE과 UL KOREA, APPLE COMPUTER 등의 외국계 기업을 포함하여 국내외 다수의 기업에게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투자자문 서비스 분야는 기업의 부동산 투자 및 매각에 대한 자문 서비스로 임대 수익 분석부터 권리, 재무, 금융 분석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통시장 완전 개방과 함께 국내 물류 개방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기업의 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 자문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물류기능의 중요성이 인지됨에 따라 물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가능성 또한 매우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연면적 500~1천500평의 중소빌딩을 다수 관리 하는 등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에서도 안정된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 등 부동산 선진국은 ‘부동산 컨설팅’ 시장이 150년~200년의 역사가 있지만 한국은 현재 시장 도입기에 있다고 했다. 따라서 국내기업의 부동산 컨설팅에 대해 무지하고 시장 인색이 미미한 상태라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다각적인 분야에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해 기업의 만족도가 커지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 브랜드, G&E로 전 세계 부동산 컨설팅, 투자자문,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직적이고 경직된 경영환경을 탈피해 수평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해 고객 및 모든 직원과 함께 하는 경영을 할 것입니다. 둘째, ‘정직함이 최선의 방책이다’라는 격언처럼 정직함으로 신뢰를 주는 경영을 할 것입니다. 셋째, ‘See beyond the expected’ 라는 모토에서 보여주듯이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고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향 할 것입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