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등학교 대학으로 릴레이 강연
경주국학운동시민연합
동북공정저지 대시민 강연회가 지난달 24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경주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의식) 주최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국학원(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재)의 이병택 수석강사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열기 속에 호응을 받았다.
경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지난달 30일 선덕여고를 시작으로, 계림고(4일), 문화고(5일), 경주대(5일) 등에서 강연회를 이어갔다.
강연에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중국정부의 목적과 최근 동향, 그리고 이에 대한 대 시민 대응 등이 자세히 소개되었고 한민족이 함께 되는 마음의 중요함을 역설했다.
한편 경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현재까지 경주에서만 1천200여명의 동북공정저지에 관한 서명을 받았으며, 오는 19일에는 경주정보여고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