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이다.
흔히들 식이요법이라고 하면 많은 양의 야채를 먹어야 한다. 그것을 음식을 통해서 먹든 녹즙 등을 통해서 먹든 많이 먹어야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으로 야채 등은 맛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이 먹기를 싫어한다.
더 큰 문제는 중병환자의 경우 소화기관 등이 많이 약화되어 있어 먹는 것 자체도 힘들고, 설령 먹는다 하더라도 소화나 흡수율이 떨어져 효과를 얻기가 쉽지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이 먹을 때는 아픈 사람들보다 훨씬 쉽게 참고 먹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 및 흡수도 더 잘 되기 때문에 적은 량을 먹어도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식이요법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할 때 하는 것이 아파서 하는 것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낫다고 하겠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 김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