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선물 ‘천마총 금관’ 전달     ‘스리랑카의 2인자’ 위크 라마나야카 총리가 지난 2일 오후 5시(현지시각 오후 3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위크 라마나야카 스리랑카 총리는 먼저 3D영상관에서 화랑과 선화가 사랑을 바탕으로 신라를 지킨다는 내용의 ‘화랑영웅 기파랑전’과 크메르제국 자야바르만 7세의 영웅적인 삶을 다이내믹하게 그린 ‘위대한 황제’를 관람한 후, 한국문화관과 캄보디아문화관을 둘러 보았다.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영석 부단장은 한국문화관에서 라마나야카 총리에게 ‘천마총금관’을 기념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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