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초등학교가 8일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학예 발표회 등 `화랑종합 예술제`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14년째 열리는 이 예술제는 이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작품 등을 모아 전시하고 이와관련한 학예 발표회를 가져오고 있다. 8일 계림 화랑 종합 예술제를 개최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과 학예 발표회를 가졌다. 이같은 행사는 이 학교가 학생들의 적성교육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 이번에는 학부모들이 주부대학을 만들고 한국화를 그려 자녀들의 작품과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학교 오용문 교장은 “어릴적 초등학교 발표회 무대에 섰던 기억들은 평생을 두고 잊혀지지 않는다”며 “이런 뜻깊은 예술제로 학생들의 인격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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