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응급 처치술 경진대회
경주소방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8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경주지역 9개 여성단체팀 선수 및 응원단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단체 응급처치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경주소방서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주부들의 응급처치 대응 능력을 높여 이웃 주민들의 인명 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건천읍 천포1리 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청우3차아파트 부녀회가 우수상, 불국동 부녀회와 보문새마을부녀회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기종목은 심폐소생술(C.P.R)과 사고환자 응급처치술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