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안정으로 재 비행 막는 계기
포항보호관찰소(소장 김성진)는 지난 30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에서는 건전한 도서를 선정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유도하여 심성순화와 재 비행을 방지하고자 하고자 독후감 발표회를 개최했다.
독후감발표회는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들과 범죄예방위원포항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위원장등 10여명의 민간자원봉사자인 범죄예방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올 연초부터 건전한 도서를 선정해서 읽게 한 후 독후감을 제출하게 하여 그중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10명에게 발표를 하게 함으로써 독서를 생활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두영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선인들의 생활상과 가치관을 간접 경험하여 정서적으로 순화됨은 물론 자신의 인생관을 정립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포항보호관찰소 김성진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평소에 책 읽는 습관이 생활화 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재 비행을 막는 기회가 되고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