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자연보호협, 겨울맞이 환경정비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가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30일 겨울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원동하)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는 명예지도원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황성대교에 집결한 후 서천과 북천일대 하천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각 읍면동에서도 지역 환경단체는 물론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유원지와 하천일대에 버려진 각종 농산 폐기물과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다.   시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주변은 물론 도심지 하천변 일대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해 범시민 환경보호 중요성을 각인 시키는 한편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