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세밑을 앞두고 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연)는 지난 30일 오후 1시에 부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마을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대화의 장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별 10만원씩 총 21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난방비는 불국동 부녀회원들이 찌는 듯한 무더위와 비바람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한결같은 봉사정신 일념으로 각종 자체 수익사업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이었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