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삼일문화상 수상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범죄예방위원회 부설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 100여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검찰청의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대시킨 점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포항MBC 삼일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한마음봉사단은 건축분야 기술직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2003년 대구지검 경주지청 범방위 부설 단체로 창단한 후 지금까지 불우청소년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100여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40일 이상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마음봉사단은 경주지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창단해 그동안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들이 순번제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검찰상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검찰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